공간정보서비스 ‘브이월드’ 고도화한다…2026년까지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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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인 '브이월드'의 1단계 고도화를 완료하고 이달 18일부터 개시한다.
고도화 계획에는 △3D지도 등 고정밀 공간정보 확대 △모바일 3D지도 기능 등 사용자 중심 활용기능 확충 △공간정보 코디네이터 등 활용지원 강화 △클라우드 전환 등 전산인프라 운영환경 개선 등을 주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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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국토교통부가 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인 ‘브이월드’의 1단계 고도화를 완료하고 이달 18일부터 개시한다.
브이월드 고도화는 오는 2026년까지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수요자 요구사항 반영과 최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서비스는 전면 개편된다.
고도화 계획에는 △3D지도 등 고정밀 공간정보 확대 △모바일 3D지도 기능 등 사용자 중심 활용기능 확충 △공간정보 코디네이터 등 활용지원 강화 △클라우드 전환 등 전산인프라 운영환경 개선 등을 주요 내용이 담겼다.
올해 1단계 사업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전면 개편했고 600여종의 국가공간정보에 대한 다운로드 기능과 분석·시뮬레이션(일조권 분석, 경관심의 등) 기능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 자율주행을 위해 구축한 정밀도로지도 가시화 서비스와 공간정보 관련 기업 정보를 소개하는 창구를 개설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브이월드가 디지털 트윈국토의 대표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고도화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사용자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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