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본격 시행...보건의료·부동산 등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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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제도가 2025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보건의료, 부동산 등 일부 부문부터 도입됩니다.
정부는 오늘(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국가 마이데이터 혁신 추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마이데이터 제도가 도입되면 앞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개인정보를 이동시켜 원하는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우선 초기에는 국민 삶의 질과 밀접하게 관련된 보건의료, 복지, 통신 등을 10대 중점부문으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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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제도가 2025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보건의료, 부동산 등 일부 부문부터 도입됩니다.
정부는 오늘(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국가 마이데이터 혁신 추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마이데이터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보유한 기업이나 기관에 그 정보를 다른 곳으로 옮기도록 요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마이데이터 제도가 도입되면 앞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개인정보를 이동시켜 원하는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우선 초기에는 국민 삶의 질과 밀접하게 관련된 보건의료, 복지, 통신 등을 10대 중점부문으로 선정했습니다.
정부는 프라이버시 보호 대책도 세울 계획으로 필요한 정보만을 최소한으로 수집하고, 전송받은 데이터는 전송 목적 범위 내에서만 활용하는 등 안전 준칙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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