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위반에 고막 테러" 단속 2시간 만에 불법 이륜차 무더기 적발

제주방송 김재연 2023. 8. 17.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호를 위반하는가 하면 굉음을 내며 도로를 질주한 이륜차 운전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어제(16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제주시 삼화지구 등에서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20건을 적발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불법튜닝 등 이륜차 안전기준 위반이 1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의 불법행위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관기관 합동 실시.. 20건 적발
불법튜닝 등 안전기준 위반 최다
어제(16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제주시 삼화지구 등에서 실시된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 현장 (사진, 제주동부경찰서 제공)


신호를 위반하는가 하면 굉음을 내며 도로를 질주한 이륜차 운전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어제(16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제주시 삼화지구 등에서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20건을 적발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불법튜닝 등 이륜차 안전기준 위반이 1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신호위반 등 교통위반 8건, 소음측정 1건(계도 조치) 등 순이었습니다.

이날 단속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지부, 삼도1동주민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뤄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의 불법행위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