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 ‘스포츠컨디셔닝'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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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컨디셔닝'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17일 센터에 따르면 엘리트 선수들의 선수생활 동안 부상경험은 69.2%로 부상 완치 전 훈련참여 비율이 57.4%로 재부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전문적인 스포츠컨디셔닝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 회장은 "현장에서 스포츠컨디셔닝의 다양성과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어 스포츠과학의 전문적 지원을 통해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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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컨디셔닝’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17일 센터에 따르면 엘리트 선수들의 선수생활 동안 부상경험은 69.2%로 부상 완치 전 훈련참여 비율이 57.4%로 재부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전문적인 스포츠컨디셔닝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센터는 시 소속 선수를 대상으로 부상 후 능동적인 재활 훈련 기회제공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과 대회현장에서 스포츠테이핑, 마사지, 영양보조물 섭취 방법, 근피로회복, 심리상담 등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는 확대지원을 위해 전문자격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트레이너 2명을 추가 채용했으며 버티맥스 등 8종의 첨단장비, 50여종의 트레이닝 소도구 및 소모품 등을 확보해 전국체전, 소년체전 등 종목별 전국규모대회에서 30개 종목 400여명의 선수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 회장은 “현장에서 스포츠컨디셔닝의 다양성과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어 스포츠과학의 전문적 지원을 통해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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