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6개 기관 공동 '온열질환 예방' 재난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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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시 사하구청, 사하소방서, 사하경찰서 등 民·官·公 재난대응협의체 6개 유관기관이 함께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재난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온열질환에 효과적인 행동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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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엘리뇨로 인한 이상기후로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온열질환 행동 요령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부산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용 부채·물티슈·폭염용품 등을 나눠주며 온열질환 예방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산업부 이원규 산업재난담당관은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국민들 스스로도 온열질환 행동 요령을 실천하고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온열질환에 효과적인 행동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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