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경북본부 제조거래센터 운영

구미=이현종 기자 2023. 8. 17.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윤창배)가 'B2B(Business to Business) 제조거래센터' 운영으로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센터는 제조거래 온라인 플랫폼 K-Factory를 활용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B2B 거래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경북 제조거래센터는 이미 활발한 기업지원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2B 거래활성화 지원
[서울경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윤창배)가 ‘B2B(Business to Business) 제조거래센터’ 운영으로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북 제조거래센터는 지난 20년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서 시범 운영한뒤, 올해 4월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설치됐다.

제조거래센터는 현재 스마트그린선도 산업단지 중 경북 등 5개지역(경기·경남·광주·경북·인천)에서 운영 중이다.

이 센터는 제조거래 온라인 플랫폼 K-Factory를 활용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B2B 거래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있지만 생산 능력이 부족한 기업, 생산 능력을 갖춘 제조 기업을 매칭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도록 견인한다.

경북지역본부는 B2B 제조 매칭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주기 컨설팅 기반의 기업 간 매칭, 제품 판매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및 B2C 라이브커머스, 디자인 콘테스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젼경

이와 함께 제품 완성도를 높이도록 하는 시제품 제작 서비스, 제품 및 기업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서비스 등도 선보이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전문 컨설턴트 주도로 기업과 협업으로 무료 제공된다.

특히, 경북 제조거래센터는 이미 활발한 기업지원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4개월간 헥스하이브의 신규 프로젝트 개발 파트너 연계 매칭 등 총 6건의 매칭을 지원해 계약 액수은 9억원에 달한다.

구미=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