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2076위안...0.13% 절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인민은행은 17일 최근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관측, 경기회복과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5거래일 연속 내려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2076위안으로 전날 1달러=7.1986위안 대비 0.0090위안, 0.13% 절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7일 최근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관측, 경기회복과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5거래일 연속 내려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2076위안으로 전날 1달러=7.1986위안 대비 0.0090위안, 0.13% 절하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9896위안으로 전일 5.0053위안보다 0.0157위안, 0.31% 올랐다. 2거래일 만에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9151위안, 1홍콩달러=0.92035위안, 1영국 파운드=9.2688위안, 1스위스 프랑=8.2750위안, 1호주달러=4.6804위안, 1싱가포르 달러=5.3565위안, 1위안=183.64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9시48분(한국시간 10시48분) 시점에 1달러=7.3101~7.3103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9921~4.9924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17일 새벽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1달러=7.2990위안, 엔화에는 100엔=4.9983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7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680억 위안(약 30조6936억원 이율 1.80%)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이날 기한이 돌아온 역레포가 50억 위안이기에 실제로는 주입한 유동성은 1630억 위안(29조7870억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