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대전서 개최…10월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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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정책에 스토리를 담은 전시회와 국민참여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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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정책에 스토리를 담은 전시회와 국민참여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등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열리는 행사로 의미가 크다.
올해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17개 시·도를 비롯해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국가교육위원회, 17개 시·도교육청 등 참여 기관이 대폭 확대됐다.
박연병 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는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대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일류 경제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라며 “정부 부처와 협력해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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