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차 한 대 값' 코 재수술 1개월 후…"진짜 변했네?" 시민도 깜놀한 근황 [마데핫리뷰]
양유진 기자 2023. 8. 17. 10:50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고은아(본명 방효진·35)가 코 재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코 수술한 지 한 달밖에 안 됐는데 이렇게 잘 돌아다니는 연예인은 처음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고은아는 동생인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본명 방철용·32), 언니와 본가가 있는 장성으로 향했다. "장에 간다. 선풍기를 사야 한다"고 말한 고은아는 화면에 비친 얼굴을 보더니 "나 부은 거 봐!"라며 소리쳤다.
앞서 지난 5월 고은아는 치료 목적으로 코 수술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밝힌 뒤 지난 6월 십수 년간 고민해온 재수술을 마친 바 있다. 고은아는 "코에 아무것도 없다보니 쌓고 쌓고 했는데 어떻게 흡수되느냐에 따라 울퉁불퉁할 수 있고 2차 수술을 해야 할 것 같다. 부기 빠지는 걸 볼 거다"라고 전했고, 미르는 고은아의 코 재수술 비용을 "중형차 한 대 값"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얼굴 부기에도 개의치 않고 가족과 시장을 돌아다니며 여유를 즐긴 고은아였다. "방금 지나가면서 재밌는 대화를 들었다"고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말문 연 미르는 '고은아 진짜 코가 변했네?'라는 이야기를 접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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