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인니 니켈제련소 지분투자 첫 성과…400톤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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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086520)는 지난해 지분 투자한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QMB로부터 첫 물량 400톤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QMB는 중국 GEM(거린메이)이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다.
지난해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핵심 광물인 니켈 확보를 위해 QMB의 지분 9%를 사들였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해당 니켈로 전구체를 생산해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이엠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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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에코프로(086520)는 지난해 지분 투자한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QMB로부터 첫 물량 400톤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QMB는 중국 GEM(거린메이)이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다.
지난해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핵심 광물인 니켈 확보를 위해 QMB의 지분 9%를 사들였다. 이번 첫 물량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6000톤의 니켈을 안정적으로 받게 됐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해당 니켈로 전구체를 생산해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이엠에 공급한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는 "선제적 투자로 핵심 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투자로 자원 독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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