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륙 폭염 특보…오후~저녁 강한 소나기 주의
KBS 지역국 2023. 8. 17. 10:47
[KBS 광주]요즘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 상황이 많은데요,
당분간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에는 5~40mm, 동부 지역에는 최대 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동부 지역은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찜통더위가 예상됩니다.
광주 전남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0도 이상,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33도 이상으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지역별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구름 많겠고요,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1도~3도가량 낮습니다.
한낮 기온은 나주와 화순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곡성의 낮 기온 31도, 순천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낮겠지만, 여전히 덥겠습니다.
목포와 강진, 해남의 낮 기온 32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9도~32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구름 많은 하늘에,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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