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4일부터 킨텍스서 '2023 목재산업 박람회' 개최

김준호 2023. 8. 17.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오는 24∼27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3회째인 이 행사는 목재산업과 관련 산업 간 교류를 증진해 국내 목재산업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며 "목조건축화 선언식을 통해 공공분야에서부터 목조건축을 확대해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열린 목재산업 박람회 전경 [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은 오는 24∼27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3회째인 이 행사는 목재산업과 관련 산업 간 교류를 증진해 국내 목재산업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 속 목재 이용 문화를 다양하게 제공해 목재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줄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이 탄소중립 실현·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조성하는 건축물에 대해 목조건축화를 선언하는 행사도 25일 진행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며 "목조건축화 선언식을 통해 공공분야에서부터 목조건축을 확대해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