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0순위' 오타니, AL 사이영상 모의투표 3위...1위는 NYY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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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리그(AL) MVP 후보 0순위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사이영상 모의투표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모의투표 결과에서 AL 사이영상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는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이다.
25경기 10승 3패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하고 있는 콜은 1위 표를 38장이나 휩쓸며 가장 강력한 AL 사이영상 후보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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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아메리칸 리그(AL) MVP 후보 0순위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사이영상 모의투표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9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양대 리그 사이영상 모의투표를 진행, 16일(한국 시간) 리그별 상위 득표자 5명씩을 공개했다.
이 투표 결과에서 오타니는 1위 표 2장을 받아 AL 3위에 올랐다. '투수' 오타니는 올 시즌 22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7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AL 다승 공동 7위, 탈삼진 4위(165개) 등 주요 지표에서 상위권에 올라있는 오타니는 특히 피안타율 0.185를 기록, 규정 이닝을 채운 AL 투수 가운데 유일하게 1할대 피안타율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이번 모의투표 결과에서 AL 사이영상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는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이다. 25경기 10승 3패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하고 있는 콜은 1위 표를 38장이나 휩쓸며 가장 강력한 AL 사이영상 후보로 꼽혔다.
AL 2위는 류현진의 팀 동료 케빈 가우즈먼(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차지했다. AL 탈삼진 1위(187개)를 비롯해 9승 6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 중인 가우즈먼은 1위 표 6장을 받아 2위에 올랐다. 3위 오타니에 이어 4위는 네이선 이오발디(텍사스 레인저스), 5위는 프람버 발데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차지했다.
내셔널 리그(NL) 1위는 잭 갤런(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차지했다. 25경기에 등판해 12승 5패 평균자책 3.24를 기록하고 있는 갤런은 1위 표 49장 가운데 14장을 받았다. 2위를 차지한 블레이크 스넬(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갤런보다 많은 21장의 1위 표를 받았지만 총점에서 밀렸다. 그 뒤를 이어 3위 저스틴 스틸(시카고 컵스), 4위 스펜서 스트라이더(애틀랜타 브레이브스), 5위 로건 웹(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상위 5명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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