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신지 명사십리가면 해수욕도 하고 모래조각 작품도 보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남해안 최고의 휴양지인 전남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거대한 모래조각 작품들이 전시돼 해수욕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해수욕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래조각 작품 감상과 사진 촬영 등으로 추억거리를 하나 더 간직하고 가시길 바란다"며 "해마다 새로운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남해안 최고의 휴양지인 전남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거대한 모래조각 작품들이 전시돼 해수욕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7일 완도군에 따르면 선보인 모래조각 작품들은 명사십리의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인어공주의 성', 해양치유를 상징하는 '천사와 돌고래', 완도군의 소통 캐릭터 '방글이' 등이다.
작품들은 국내 최고 모래조각 작가인 최지훈, 홍성렬 작가와 중국 장저우 작가가 5일 걸쳐 제작했다. 모래 등 자연 친화적 소재와 작가들의 뛰어난 기교로 만들어져 비바람에도 끄떡없이 원래의 모습을 유지한다.
작품은 오는 10월9일까지 전시된다.
한편 모래조각 작품이 설치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되는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한 명품 해변이다. 고운 모래가 파도에 쓸리면서 내는 소리가 십 리 밖까지 퍼진다 해서 명사십리라 부른다.
신우철 완도군수는"해수욕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래조각 작품 감상과 사진 촬영 등으로 추억거리를 하나 더 간직하고 가시길 바란다"며 "해마다 새로운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나는 솔로' 영식 "대장암 4기 전처 유언에 8살 子 반응이…" 울컥 - 머니투데이
- 배구 이재영 "학폭 의혹, 사과해줬더니 1억 요구"…2년만 해명 - 머니투데이
- 前수영선수 정다래, 남편 전처 '명예훼손' 고소…SNS 계정도 폐쇄 - 머니투데이
- 월1600만원 성매매로 탕진한 아내…기러기 남편 과로사에 보험금까지 - 머니투데이
- 남편 속이고 혼외자 키운 女…이혼 후 친부 찾아가 "양육비 달라" - 머니투데이
- 김병만, 10년간 32억 썼는데…"전처가 관리, 어디에 썼는지 모른다" - 머니투데이
- 김정민, 월 보험료만 600만원…"30개 가입, 사망보험금 4억" - 머니투데이
- "삼전과 합병할수도" 깜짝 리포트…삼성SDS 주가 10% 급등 - 머니투데이
- 아들 피 뽑아갔던 억만장자, 퉁퉁 부은 얼굴 등장…"부작용" - 머니투데이
- "먼지나게 맞자" 협박당했지만…티아라 막내, '왕따설' 화영 두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