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12세 연하 남편, 바람 피웠나?…크게 싸운 후 별거중(종합)[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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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연하의 남편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현지매체들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남편 샘 아스가리와 별거중"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녀의 남편 샘 아스가리는 1994년생으로 1981년생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정확히 13살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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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연하의 남편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현지매체들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남편 샘 아스가리와 별거중”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샘 아스가리(29)는 자신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루머에 대해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큰 싸움을 벌인 뒤 따로 살기로 결정했다.
이에 샘 아스가리는 이미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집을 떠나 자신의 본가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그녀의 남편 샘 아스가리는 1994년생으로 1981년생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정확히 13살 차이다. 그러나 12월생인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아 41세다.
샘 아스가리는 이란계 미국인 모델이자, 피트니스 트레이너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6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앨범 ‘Slumber Party’의 뮤직비디오를 촬영을 하면서 샘 아스가리와 처음 만났고 이날부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 것이다.
이후 2019년 초 브리트니가 아버지에 의해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됐을 때 아스가리가 그녀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한다. 한 관계자가 “샘은 브리트니를 지켜주고 있다. 그녀가 모든 것을 그에게 의지하고 있다”고 전했을 만큼 둘 사이는 견고했다.
이처럼 6년여 간 교제해 온 두 사람은 2022년 6월, 60여 명의 하객만 부른 소규모 결혼식을 올려 세간의 화제가 됐다. 하객으로는 가수 마돈나와 패리스 힐튼, 배우 드류 베리모어와 셀레나 고메즈 등 톱스타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41번째 생일에도 두 사람이 다정하게 파티하는 모습을 대중에 공개했을 정도로 행복한 부부 사이였다.
그러나 올 3월 두 사람이 결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루머가 돌았고, 샘 아스가리 측이 “사실이 아니”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그럼에도 샘 아스가리가 결혼반지를 빼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의심이 깊어졌다.
결국 결혼한 지 1년 2개월 만에, 14개월 만에 돌아서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세계 팬들에게 충격을 안긴다.
현재 샘 아스가리 측과 브리트니 스피어스 측은 이혼 사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40대에 접어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다운 목소리에 화려한 춤 실력을 자랑한다. 노력과 운이 합쳐져서 세계 최고의 팝의 여왕이 됐지만 천부적인 재능 자체만으로 화려한 팝스타로 꼽힌다.
/ purplish@osen.co.kr
[사진] Britney Spears SNSⓒ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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