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보건소 "노르딕 워킹으로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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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 사업인 '제2기 노르딕 워킹클럽'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미시민 45명(만 20세~65세 미만)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낙동강 구미보 일원에서 진행한다.
시는 지난 3월에 시작했던 제1기 노르딕 워킹클럽을 성황리에 마쳤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1기 운영 결과 비만 예방에 성과를 거둔 만큼 2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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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 사업인 '제2기 노르딕 워킹클럽'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미시민 45명(만 20세~65세 미만)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낙동강 구미보 일원에서 진행한다.
참여자는 오는 21~30일까지 선산보건소 방문접수 및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노르딕 워킹'은 노르딕 스틱을 짚고 걷는 운동이다.
일반 걷기보다 심장 박동수가 13% 이상 증가하고 상체 사용이 많아 칼로리 소모량이 2배 높으며 관절의 충격 완화와 자세를 교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시는 지난 3월에 시작했던 제1기 노르딕 워킹클럽을 성황리에 마쳤다.
회원 50명 중 계속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체성분을 측정한 결과, 평균 BMI 1.2%, 체지방 2.3%, 허리둘레 3.1㎝가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1기 운영 결과 비만 예방에 성과를 거둔 만큼 2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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