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타격감’ 김하성, 2G 연속 안타 ‘팀 역전 발판’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3. 8. 17.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날 멀티히트로 팀 타선을 깨운 리드오프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1회 3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3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딘 크리머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렸다.

이는 지난 16일 볼티모어전에 이은 2경기 연속 안타.

샌디에이고는 1회 선취점을 내줬으나, 3회 김하성의 안타 등 4안타-1볼넷을 묶어 3점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전날 멀티히트로 팀 타선을 깨운 리드오프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샌디에이고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1회 3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3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딘 크리머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렸다.

이는 지난 16일 볼티모어전에 이은 2경기 연속 안타. 이후 김하성은 후속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안타 때 2루를 밟은 뒤 잰더 보가츠가 터뜨린 적시타에 힘입어 득점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 선취점을 내줬으나, 3회 김하성의 안타 등 4안타-1볼넷을 묶어 3점을 올렸다. 이에 샌디에이고는 3-1 역전에 성공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