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 해안서 백골 시신 발견…"신원 확인 중"
박효주 기자 2023. 8. 17. 10:44
경북 포항시 해안에서 백골에 가까운 시신이 발견됐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11분쯤 남구 호미곶면의 한 해안에서 변사체가 발견됐다.
변사체는 마을주민이 마을회관 앞 해안가에서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체는 백골에 가까울 만큼 부패가 심한 상태로 알려졌다.
해경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신원 확인을 의뢰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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