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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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8월31일까지 창원시 곳곳에서 예술활동을 펼칠 청년예술인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은 경남도와 창원시에서 함께 추진 중인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이 외에도 창원시는 경남도 공모사업으로 용지동 가로수길 일원에 청년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과 청년예술인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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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8월31일까지 창원시 곳곳에서 예술활동을 펼칠 청년예술인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은 경남도와 창원시에서 함께 추진 중인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잠재력 있는 청년예술인을 발굴·지원해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예술현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분야는 창작활동과 문화예술행사로 나뉘며, 창작활동 분야는 개인 150만원, 단체 200만원, 문화예술행사 분야는 개인·단체 각 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1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격은 창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예술인(단체일 경우 구성원 과반수가 창원시에 거주)으로 최근 5년 이내 예술활동 실적자료 3건 이상 증명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방법은 오는 31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구비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예술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시민들은 청년들이 개최하는 색다르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창원시는 경남도 공모사업으로 용지동 가로수길 일원에 청년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과 청년예술인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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