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친 빈소에 노사연 자매 조문..연예계 '유일', 어떤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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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빈소에 유일한 연예계 인사로 가수 노사연과 언니 노사봉씨가 방문했다.
노사봉씨는 윤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자매는 윤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조문 행렬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봉씨는 지난해 3월 충남 아산 온양온천역 앞 광장에서 진행된 당시 윤 후보의 충남 마지막 유세 현장에 방문해 "윤석열 (후보를) 꼭 당선시켜야 한다. 표를 모아 달라"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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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노사연, 노사봉 자매는 윤 교수 별세 이튿날인 전날 오후 3시35분께 장례식장을 찾았다. 연예인 중에선 노씨가 처음으로 조문 행렬에 합류했다.
이들 자매는 윤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조문 행렬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봉씨는 지난해 3월 충남 아산 온양온천역 앞 광장에서 진행된 당시 윤 후보의 충남 마지막 유세 현장에 방문해 "윤석열 (후보를) 꼭 당선시켜야 한다. 표를 모아 달라"라고 호소했다.
한편 윤 교수 빈소에는 여야 정치인과 정부 인사, 경제계 등 주요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발인과 장례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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