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다영 폭로에 뿔난 김연경, 악의적 기사와 악플 정면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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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학폭논란으로 V리그 떠난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폭로에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재영은 "경기 중 '그 선수'가 대놓고 이다영을 향해 'XX'이라고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다영도 프랑스로 출국 직전 "A 선수와 문제로 인한 논란은 사실 그대로였다"며 "나는 도리어 그 선수에게 왜 그렇게 했는지 물어보고 싶다. 내가 올려준 볼을 한 번도 때리지 않았다. 그런 문제들이 있었다"고 이재영의 주장에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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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학폭논란으로 V리그 떠난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폭로에 가만히 있지 않았다.
김연경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라이언앳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더 스파이크의 기사를 포함하여 김연경 선수에 대해 악의적으로 작성되어 배포된 보도자료 및 유튜버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련 기사의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해당 매체가 포함된 어떠한 인터뷰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정면 대응을 선언했다.
배구 전문 매체 더 스파이크는 지난 14일 이재영과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재영은 "경기 중 '그 선수'가 대놓고 이다영을 향해 'XX'이라고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다영은 이재영은 흥국생명에서 같이 뛰었다.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그 선수'는 김연경이라 파문은 커졌다.
이다영도 프랑스로 출국 직전 "A 선수와 문제로 인한 논란은 사실 그대로였다"며 "나는 도리어 그 선수에게 왜 그렇게 했는지 물어보고 싶다. 내가 올려준 볼을 한 번도 때리지 않았다. 그런 문제들이 있었다"고 이재영의 주장에 힘을 실어줬다.
가라앉았던 김연경과 쌍둥이 자매의 불화설이 다시 한번 소환됐다. 이로 인해 김연경을 향한 비난과 악플도 나왔다.
김연경 측은 이 기사를 두고 적극 반박했다. 사건이 심각해지자 선처까지 없음을 강조할 정도로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과거 학교 폭력 가해 혐의로 한국 무대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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