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광기 미쳤다"…200만 찍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병헌 '아파트' 열창으로 300만 정조준

조지영 2023. 8. 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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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엄태화 감독,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가 '본편 무삭제 클립 ? 이병헌 아파트 열창 영상'을 공개했다.

이처럼 관객들이 손에 꼽는 명장면 '본편 무삭제 클립 ? 이병헌 아파트 열창 영상'을 공개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2주 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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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엄태화 감독,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가 '본편 무삭제 클립 ? 이병헌 아파트 열창 영상'을 공개했다.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으로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속 주민 대표 영탁(이병헌)의 아파트 가창 장면이 유쾌함 속 아이러니가 담긴 명장면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열띤 성원에 힘입어 공개된 '본편 무삭제 클립 ? 이병헌 아파트 열창 영상'은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강렬한 에너지와 함께 위트와 긴장 사이를 오가는 묘한 분위기 속에서 빛을 발하는 이병헌 특유의 탁월한 완급 조절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탁의 세밀한 감정의 변화를 밀도 있게 풀어낸 이병헌의 연기는 영화를 본 관객들의 진한 여운을 상기시키는 한편,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어 입소문 열풍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이병헌 광기 미쳤다."(롯데시네마_박***),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은 이병헌이 '아파트' 부를 때"(롯데시네마_안***), "이병헌 '아파트'는 영화사에 두고두고 회자될 명장면이다."(인스타그램_yy****), "이병헌 노래 부를 때 쓸쓸하고 허무하면서도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그 눈빛! 계속 아련하게 떠오른다."(CGV_na***), "이병헌의 연기는 단연 압도적. '아파트'를 극에 매끄럽게 접목함"(롯데시네마_이***), "대비되는 상황과 음악을 통해 영화에 빠져들었다."(롯데시네마_이***), "이병헌 눈빛 연기 신들렸습니다."(CGV_취***) 등 관객들은 이병헌의 폭발적인 열연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이 손에 꼽는 명장면 '본편 무삭제 클립 ? 이병헌 아파트 열창 영상'을 공개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2주 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이 출연했고 '가려진 시간'의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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