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드림스타트 “아빠·엄마,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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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16일부터 이틀간 드림스타트 대상 100명 규모의 아동 30가구를 대상으로 '우리 가족 함께해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는 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 가구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중심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에 안정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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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16일부터 이틀간 드림스타트 대상 100명 규모의 아동 30가구를 대상으로 ‘우리 가족 함께해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는 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 가구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중심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에 안정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에 식구들이 모여 무언가 만들어 본 적이 없는데, 가족 협동 작품을 통해 온 식구가 한마음으로 뭉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황인신 군 인구정책과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더 많이 소통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0~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의 욕구 문제를 파악해 신체, 인지, 정서, 가족 등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현재 약 150명의 아동에 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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