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에스아이, 신임 대표이사에 이윤석 부사장 선임

고종민 2023. 8. 17.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약품·의료기기 유통 전문기업 더블유에스아이가 이윤석 대표이사 체제로 제2의 도약에 나선다.

더블유에스아이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이윤석 더블유에스아이 영업 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윤석 더블유에스아이 신임 대표이사는 "안정적으로 성장 중인 척추관절 사업 부문 외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며 "본업에서 다진 경쟁력을 차별화해 외형 성장과 내실 경영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업 경쟁력으로 제2의 도약”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의약품·의료기기 유통 전문기업 더블유에스아이가 이윤석 대표이사 체제로 제2의 도약에 나선다.

더블유에스아이가 이윤석 신임 대표이사체제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더블유에스아이]

더블유에스아이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이윤석 더블유에스아이 영업 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윤석 대표이사는 약학분야 경영학 석사(Pharm MBA), 가천대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척추전문병원인 우리들병원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더블유에스아이의 전신인 월드스파인이노베이션(WSI) 대표이사를 거쳐 2017년부터 더블유에스아이 영업 총괄 부사장으로 활동했다.

창업주인 기존 박정섭 더블유에스아이 대표이사는 최대주주이자 등기임원으로서 책임경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경영자문 역할로 조력한다.

더블유에스아이는 신임 대표 선임과 더불어 신규 사업을 위한 준비에 전격 착수했다.

첫 번째 성장동력은 심혈관질환 중재시술 사업이다. 척추관절 사업에서 쌓은 전문성과 견고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심혈관 중재시술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유망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성과를 낼 계획이다.

이윤석 더블유에스아이 신임 대표이사는 “안정적으로 성장 중인 척추관절 사업 부문 외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며 “본업에서 다진 경쟁력을 차별화해 외형 성장과 내실 경영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사의 성장이 기업가치 제고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