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 개최...28개 도시 참여

장충식 2023. 8. 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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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제 8회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은 청소년을 위한 국내 최대의 클래식 축제로, 경기도내 7개 도시에서 전국 28개 청소년 교향악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은 해마다 2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축제로, K-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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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9월 9일까지, 매년 2000여명 참여
경기아트센터,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 개최.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제 8회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은 청소년을 위한 국내 최대의 클래식 축제로, 경기도내 7개 도시에서 전국 28개 청소년 교향악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축제는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국내 청소년들이 기량을 펼치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음악 인재 육성의 장이다.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은 지난 2016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지난해까지 약 80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바 있다.

지난 7월 사전 심사를 통해 전국 각지의 청소년 교향악단 중 28개 팀을 선정했으며, 군포·고양·화성·이천·안산·광주·수원 등 도내 7개 지역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센터는 각 참가팀에게 참가비 지급을 비롯해 프로그램북 제작, 연주 영상 촬영 등을 지원한다.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은 해마다 2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축제로, K-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별 공연 관람 및 티켓 관련 세부사항은 각 공연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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