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성동 당산공원에 8m 높이 인공폭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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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연말까지 18억원을 들여 '당산공원 친수 공간 조성사업'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성동 당산공원 인도 변에 최대 8m 높이에서 세 갈래로 물줄기가 떨어지는 자연 친화적인 인공폭포를 조성하는 것이다.
시내 인공폭포 조성은 운천폭포, 청석굴폭포에 이어 3번째다.
시 관계자는 "당산공원 친수공간 조성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다"며 "명암유원지와 상당산성의 관문 역할을 하는 당산공원의 인공폭포가 색다른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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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연말까지 18억원을 들여 '당산공원 친수 공간 조성사업'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성동 당산공원 인도 변에 최대 8m 높이에서 세 갈래로 물줄기가 떨어지는 자연 친화적인 인공폭포를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자연석을 활용해 폭포를 만들고, 주변에 소나무, 단풍나무, 영산홍 등 다양한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또 폭포가 빛에 따라 아름답고 특색 있게 연출되도록 여러 종류의 경관조명도 설치할 계획이다.
시내 인공폭포 조성은 운천폭포, 청석굴폭포에 이어 3번째다.
시 관계자는 "당산공원 친수공간 조성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다"며 "명암유원지와 상당산성의 관문 역할을 하는 당산공원의 인공폭포가 색다른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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