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故 윤기중 교수 발인제 마치고 운구 장지로 출발"

남궁창성 2023. 8. 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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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친 고(故) 윤기중 교수의 발인제가 17일 오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후 운구차량이 장지로 향했다.

용산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이같이 전하고 "발인제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롯한 가족 및 일가 친척 20여 명, 고인의 제자 등 경제학계 인사,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등 수석비서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등 당 지휘부 등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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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원묘역 영면 예정
윤석열 대통령 장례후 17일 오후 방미 출국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발인식에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부친 고(故) 윤기중 교수의 발인제가 17일 오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후 운구차량이 장지로 향했다.

용산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이같이 전하고 “발인제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롯한 가족 및 일가 친척 20여 명, 고인의 제자 등 경제학계 인사,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등 수석비서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등 당 지휘부 등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 부친 고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발인이 진행된후 17일 오전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운구차량이 장지로 출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발인제가 끝난 뒤 운구 차량은 고인이 재직했던 연세대 상경대 건물주위를 한 바퀴 돌아 경기도 소재 한 공원묘역으로 출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장례식을 모두 마친후 서울로 복귀해 이날 오후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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