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독보적 입지 굳혔다…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무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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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이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잡으며 독보적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돌싱포맨'은 닐슨 코리아 집계 기준 2049 시청률 2.9%, 수도권 가구 시청률 7.9%, 분당 최고 시청률 11%로 두 자릿수를 넘어섰다.
이는 '돌싱포맨'의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기록으로, 최근 월-목 평일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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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이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잡으며 독보적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돌싱포맨'은 닐슨 코리아 집계 기준 2049 시청률 2.9%, 수도권 가구 시청률 7.9%, 분당 최고 시청률 11%로 두 자릿수를 넘어섰다. 이는 '돌싱포맨'의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기록으로, 최근 월-목 평일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수치이다.
특히 '돌싱포맨'의 경우, 지난 5월 밤 9시로 방송 시간대를 이동한 후 화요 예능 1위를 한 번도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확고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5월부터 현재까지 전체 예능 가구, 개인 시청률 TOP 10 순위에 고정적으로 진입한 것은 물론, 온라인 클립 조회 수도 타 예능에 비해 높아 대중적 인기와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셈이다.
'돌싱포맨'은 타 토크쇼와 달리 게스트 파워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점이 차별화 요소이다. 예능 토크쇼이기 때문에 핫한 출연진이 나왔을 때 더 관심이 쏠리는 게 당연하지만, '돌싱포맨'은 시의성 있는 출연진보다는 다양한 연령대의 조합으로 타깃층을 넓히는 데 초점을 두었다. 15일 방송에서도 배우 박정수와 산다라박, 홍수아를 게스트로 초대, 과거 '여배우 달력'과 '성형' 등을 소재로 시대에 따라 달라진 美의 기준을 자연스럽게 토크에 녹여냈다.
이 외에 어느 한구석 부족해 보이는 '돌싱포맨' 네 남자의 솔직하고 털털한 면모도 시청자들이 부담 없이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로 여겨진다.
화요일 저녁 웃음 사냥꾼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은 '돌싱포맨'의 인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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