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오늘 방송 복귀…"찬스와 하루라도 빨리 소통하고자"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경미한 사고를 당해 휴식을 취하던 가수 이찬원이 방송에 복귀한다.

17일 이찬원의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찬원의 방송 복귀에 대해 알렸다.

가수 이찬원이 경미한 사고로 건강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던 가운데 방송에 복귀한다.이찬원 프로필. [사진= 초록뱀이앤엠]

초록뱀이엔엠은 "앞서 이찬원 님은 경미한 사고로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나, 이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해 현재 건강을 회복해가고 있다. 특히 찬스(팬덤명)와 하루라도 빨리 소통하고자 하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를 존중해, 이날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 녹화를 시작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톡파원 25시' 외에도 고정 출연 프로그램과 후속 활동 등 스케줄 또한 현재 조율 중"이라며 "짧은 휴식기를 끝내고 돌아온 이찬원을 향한 따듯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일 이찬원 측은 "전날 오전 아티스트 이찬원 님에게 경미한 사고가 발생하여 병원을 방문했고, 심각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나 당장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판단 하에 회복을 위하여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한 바 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