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 해안서 부패된 시신 발견…"신원 확인 중"

최창호 기자 2023. 8. 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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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뉴스1 자료)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6일 오전 10시11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리 해안에서 변사체가 발견됐다.

17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마을주민이 마을회관 앞 해안가에서 시신을 발견, 신고했다.

사체는 백골에 가까울 만큼 부패가 심한 상태로 알려졌다.

해경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신원 확인을 의뢰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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