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직동 발티~재오개 연결 직동터널 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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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직동 발티마을에서 살미면 재오개리를 연결하는 직동터널이 굴착 5개월 만에 관통됐다.
충주시는 지난 3월 굴착을 시작한 직동터널이 관통되면서 후속 공정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길이 415m, 도로 폭 10.8m의 2차선으로 이뤄져 직동 발티마을에서 살미면 재오개리 군도 20호선과 연결되는 터널이다.
충주시는 터널 갱문 설치, 전기, 통신, 도로안전시설 등 후속 공정도 신속히 시공을 마무리해 내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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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충주시 직동 발티마을에서 살미면 재오개리를 연결하는 직동터널이 굴착 5개월 만에 관통됐다.
충주시는 지난 3월 굴착을 시작한 직동터널이 관통되면서 후속 공정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직동터널은 직동 발티~재오개 도로개설공사에 포함된 터널 공사다.
길이 415m, 도로 폭 10.8m의 2차선으로 이뤄져 직동 발티마을에서 살미면 재오개리 군도 20호선과 연결되는 터널이다.
그동안 연약지반으로 공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반보강 공사를 마무리하면서 터널 관통을 무사히 끝냈다.
충주시는 터널 갱문 설치, 전기, 통신, 도로안전시설 등 후속 공정도 신속히 시공을 마무리해 내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이정우 도로과장은 "터널이 완공되면 충주 시내권에서 살미, 수안보 권역의 접근시간이 30분에서 12분으로 단축되고, 충북 레이크파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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