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자율 AI 에이전트' 출시…"스스로 분석해 답변"

배민욱 기자 2023. 8. 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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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개인화 생성 AI 스타트업 '라이너'는 국내 첫 자율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AI 워크스페이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율 AI 에이전트는 사람의 개입 없이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수행하는 인공지능이다.

AI 워크스페이스는 국내에서는 첫 시도다.

라이너는 AI 워크스페이스에서도 진일보한 높은 품질의 개인화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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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AI 워크스페이스' 공개
[서울=뉴시스] 초개인화 생성 AI 스타트업 '라이너'는 국내 첫 자율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AI 워크스페이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미지=라이너 제공) 2023.08.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초개인화 생성 AI 스타트업 '라이너'는 국내 첫 자율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AI 워크스페이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율 AI 에이전트는 사람의 개입 없이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수행하는 인공지능이다. 명령을 내리면 AI가 스스로 문제를 분석해 쉽게 해결 가능한 작은 단위의 문제로 분리하고 각각을 해결한 뒤 그 결과를 종합해 답을 내어주는 기술이다.

AI 워크스페이스는 국내에서는 첫 시도다. 사용자가 복잡한 명령을 내려도 AI 시스템이 자체적인 판단을 통해 요청을 여러 문제로 나누고 각각 해결한 뒤 최종적인 결론을 내놓는다.

기존 챗봇에게 질문을 하면 나오는 1차원적인 나열식 답변을 넘어 복합적이고 능동적인 솔루션을 통해 업무 생산성 극대화를 돕는다. 같은 질문을 사례와 동향, 전략 3가지로 분해해 각각의 정보를 취합하고 올바른 내용인지 검증하며 논리 구조를 정리해 종합 답변하는 식이다.

라이너는 AI 워크스페이스에서도 진일보한 높은 품질의 개인화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유관한 빅테크 회사들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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