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 드라마 '7인의 탈출' 캐스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보름이 '7인의 탈출'에 캐스팅됐다.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은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은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부터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이덕화, 이유진 등이 출연을 확정화면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보름은 극중 사랑 없이는 못 사는 노팽희 역을 연기한다. 극중 노팽희는 누군가에게 꽂히면 집안에 쌀 한 톨이 남아 나지 않을 만큼 다 퍼줄 정도로 순수할 뿐 아니라, 자기 사람이라면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키려는 인물이다.
‘오! 삼광빌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고백 부부’ ‘주군의 태양’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가고 있는 한보름은 지난해 드라마 ‘인사이더’를 통해 카리스마는 물론이고 도도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동시에 겸비한 로비스트 애니로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호평을 받았다.
예능에서 또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는 ‘도로 위의 솔로몬’ 한문철 변호사와 함께 블랙박스 속 숨겨진 정보를 파헤치는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예능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공감요정’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어 최근 종영된 ‘내일은 위닝샷’에서는 테니스 새싹으로 점차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찡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7일의 탈출’은 오는 9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헤드락’ 숨진 20대 이면엔 잔인한 괴롭힘...사망 직전 전화 100통도
- 냉동고서 발견된 20대 남성…사무실엔 여직원 혼자 있었다
- “가사도우미 불렀다가...두들겨 맞아 피투성이 된 고양이”
- 여친 머리 밀고 소변에 촬영까지...끔찍한 ‘데이트 폭력’
- 포항 앞바다서 부패한 시신 발견…나이·성별 확인 안돼
- 한밤중 킥보드타고 교차로 돌진...“학생들 그러다 죽어” (영상)
- 문체부 “‘검정고무신’ 故이우영 작가만 저작자 인정에 환영”
- 800m 차량 테러로 130여명 사상…‘테러 청정국’의 이면 [그해 오늘]
- LCK 서머 파이널 앞둔 젠지 "어느 팀 올라오던 우리가 우승"
- [속보]‘우크라 참전’ 이근 전 대위, 1심서 집행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