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말레이시아 유명 쇼핑몰에 3호점 열었다

유엄식 기자 2023. 8. 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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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말레이시아에 3호점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셀랑고르(Selangor)주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 원 우타마(1 Utama) 쇼핑센터 1층에 '우타마점'을 오픈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에 출점한 우타마점은 현재 말레이시아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서 K치킨을 알리는 선도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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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석 규모 '우타마점' 오픈...치킨 외 프라이, 떡볶이 등 특화 메뉴 판매
bhc치킨, 말레이시아 3호점 ‘우타마점’ 매장 내부. /사진제공=bhc치킨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말레이시아에 3호점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셀랑고르(Selangor)주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 원 우타마(1 Utama) 쇼핑센터 1층에 '우타마점'을 오픈했다. 말레이시아 내 세 번째 매장으로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형 매장으로 선보였다.

원 우타마 쇼핑센터는 말레이시아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 복합 쇼핑몰로 쇼핑과 외식을 즐기는 유동 인구가 많다.

bhc치킨 우타마점은 총 100석 규모로 조성했다. 매장 내부는 bhc치킨을 상징하는 컬러와 원목 소재로 편안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메뉴는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 bhc치킨의 대표 메뉴를 비롯해 점심 런치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현지 특화 메뉴인 뿌링 컬리 프라이, 로제 국물떡볶이도 판매한다.

bhc치킨은 향후 추가 출점을 통해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 나갈 방침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에 출점한 우타마점은 현재 말레이시아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서 K치킨을 알리는 선도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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