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평생교육원, '공예공방 창업아카데미' 운영

박예진 인턴 기자 2023. 8. 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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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부설 평생교육원은 서울시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인 서울런 4050의 일환으로 '중장년 커리어 점프업, 공예공방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0~50대 중장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산업도자 과정을 습득하고 학습함으로써 공방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공예공방 창업 아카데미는 서울시민 및 서울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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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 4050' 일환
예비 창업자, 공방운영에 필요한 기술·운영 과정 경험
브랜드공방 창업교육과정 교육생이 수금을 활용한 고급장식기법 과정을 실습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신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성신여대 부설 평생교육원은 서울시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인 서울런 4050의 일환으로 '중장년 커리어 점프업, 공예공방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0~50대 중장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산업도자 과정을 습득하고 학습함으로써 공방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신여대 공예과 교수진과 직접 공방을 운영하는 신진 작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예비 창업자가 실제 공방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운영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실제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작업 공정들의 전문화로 공방 창업까지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시간도 단축하고 공방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공예공방 창업 아카데미는 서울시민 및 서울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며 서울시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의 70% 이상 출석 시 서울시장과 성신여자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함께 발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n06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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