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축산농가 사료경영안정 지원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는 국제 곡물 가격 상승으로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료 구매 자금 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축산농가 사료경영안정 지원사업은 2022년도 사료구매자금 대출금리 1%중 0.5%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년도 사료구매자금 지원사업은 대출금리 1%, 3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시행됐으며, 총 445농가가 430억의 융자지원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정읍시는 국제 곡물 가격 상승으로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료 구매 자금 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축산농가 사료경영안정 지원사업은 2022년도 사료구매자금 대출금리 1%중 0.5%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읍시 축산농가는 전년도 총 사료구매자금 이자액 4억3000의 50%인 2억150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전년도 사료구매자금 지원사업은 대출금리 1%, 3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시행됐으며, 총 445농가가 430억의 융자지원을 받았다.
축종별로 지원받은 농가 수는 한우 358농가, 젖소 33농가, 양돈 47농가, 기타 축종 7농가 등이다.
이번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5일까지 융자실행 관련서류, 대출상환 증빙서류, 통장 사본과 ‘신청서’를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올해 봄 가뭄과 여름 집중호우로 사료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고금리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도롯가에 쓰러진 '80대 노인'…운전자의 '눈썰미'가 구했다 [기가車]
- 술김에 혼인신고 했다 '이혼'…"20년째 사실혼입니다"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9일, 횡재수가 있어 길에서 행운을 얻는다
- '무법' 미성년자 킥보드 막아야'…킥보드 면허' 나오나
- "다 같은 집주인 아니네"…집주인끼리도 '빈부격차' 커져
- "육아 스트레스 못 참아"…친모가 7개월 쌍둥이 딸 살해하고 자수
- 尹 대통령 "한국에 미·중은 둘 중 하나 선택 문제 아냐"
- 허윤홍 "새 '자이', 최상의 주거 경험 제공" [현장]
- CJ제일제당, 세계 1위 그린바이오 사업 부문 매각 추진
- "100원 내고 1억 당첨"…27만명 몰린 '알리 운빨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