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자치발전대상 수상자 선정…주민자치회 성과

박수지 기자 2023. 8. 17.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북구와 박천동 북구청장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기초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는 북구형 주민자치회의 성공 정착, 평생학습도시를 통한 지방자치시대 교육자치 구현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북구는 ▲지방자치를 위한 법·제도 정비 ▲지방자치시대 교육자치 구현 ▲지역사회 복지 구현 ▲마을만들기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을 인정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와 박천동 북구청장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기초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는 북구형 주민자치회의 성공 정착, 평생학습도시를 통한 지방자치시대 교육자치 구현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지역혁신을 불러 일으킨 정책,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쳐 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 민간단체 등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국정 부문 4명, 광역 부문 10명, 기초 부문 21명, 공직자 부문 1명, 민간 부문 1명 등 37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북구는 ▲지방자치를 위한 법·제도 정비 ▲지방자치시대 교육자치 구현 ▲지역사회 복지 구현 ▲마을만들기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을 인정 받았다.

특히 울산 최초 주민자치회의 전 동으로 전환을 통해 북구형 주민자치회 운영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자치교육 선도모델로 평생학습대학을 설립·운영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 수립 및 공공갈등 사전진단을 통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 프로세스 운영, 울산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의 성과도 인정 받았다.

박천동 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즈음해 큰 상을 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펼쳐 새희망 미래도시, 명품북구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10월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