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확진자 연일 1천명대 넘어

안영록 2023. 8. 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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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천명대를 넘어서고 있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314명.

도내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9일 1천759명, 10일 1천550명, 11일 1천397명, 12일 1천314명 등 1천명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일요일인 13일 778명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14일 1천115명, 15일 1천358명 등 다시 1천명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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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지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천명대를 넘어서고 있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314명.

지역별로는 청주 700명, 충주 218명, 제천 133명, 음성 88명, 진천 43명, 괴산 31명, 옥천 30명, 영동 27명, 증평 20명, 단양 17명, 보은 7명이다.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연일 1천명대를 넘어서면서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검사유형별로는 전문가용 RAT 1천149명(87.4%), PCR 165명(12.6%)이다.

도내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9일 1천759명, 10일 1천550명, 11일 1천397명, 12일 1천314명 등 1천명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일요일인 13일 778명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14일 1천115명, 15일 1천358명 등 다시 1천명대를 넘어섰다.

사망자도 2명 발생했다. 청주시 거주 90대 내국인과 80대 내국인은 각각 8일과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1일과 10일 숨졌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105만6천899명이다. 이 중 1천86명이 사망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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