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박신자컵 티켓 예매 18일 오픈...프리미엄석 운영

금윤호 기자 2023. 8. 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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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티켓 예매가 18일 오전 11시부터 WKBL 통합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에서 오픈한다.

박신자컵 티켓은 일자별로 판매되며, 티켓 구입 시 해당일에 열리는 모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프리미엄석 예매 시 박신자컵 기념 고급 배지 세트와 전용 주차구역 및 출입 통로 제공, 음료 및 경기별 기록지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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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티켓 예매가 18일 오전 11시부터 WKBL 통합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에서 오픈한다.

박신자컵 티켓은 일자별로 판매되며, 티켓 구입 시 해당일에 열리는 모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모든 좌석은 예매 시 30% 할인 혜택 적용된다.

좌석별로 살펴보면 양 팀 벤치 뒤 4석씩 총 8석은 '프리미엄석'으로 운영된다. 프리미엄석은 농구공 모양으로 특별제작됐다. 프리미엄석 예매 시 박신자컵 기념 고급 배지 세트와 전용 주차구역 및 출입 통로 제공, 음료 및 경기별 기록지 등이 제공된다.

2층 중앙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와이드석(총 18석)도 이번 대회 특별 운영된다. 해당 좌석 구매 시 물과 음료가 제공되며, 1층 R석(총 60석)을 예매하면 박신자컵 기념 미니 농구공이 증정된다. 일자별 입장 관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박신자컵 기념 팔찌를 제공한다.

하루에 여러 경기가 열리는 만큼 WKBL은 경기장을 늦게 찾는 팬들 대상으로 한 '레이트 티켓'도 선보인다. 9월 2일을 제외한 모든 일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오후 6시 이후(9월 3일은 오후 4시 이후) 현장에서 티켓 구매 시 기존 현장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이번 박신자컵에서는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 시민과 인근 대전, 세종, 충청북도, 충청남도 등 지역 시민들에게는 3층 지정석에 한해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일자별 가격과 정책은 WKBL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티켓링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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