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김혜수 "류승완 감독, MBTI E 같지만 더블 I" 웃음

조은애 기자 2023. 8. 17.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밀수'의 배우들이 류승완 감독을 향한 애정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17일 배급사 NEW는 '밀수'의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에 대해 배우들이 직접 밝히는 '밀수즈가 소개하는 류승완 감독'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영상 속 김혜수와 김종수, 고민시는 류승완 감독에 대해 "영화광", "완벽주의자"로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NEW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밀수'의 배우들이 류승완 감독을 향한 애정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17일 배급사 NEW는 '밀수'의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에 대해 배우들이 직접 밝히는 '밀수즈가 소개하는 류승완 감독'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영상 속 김혜수와 김종수, 고민시는 류승완 감독에 대해 "영화광", "완벽주의자"로 소개했다. 조인성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모든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감독님"이라고 설명했고, 염정아와 박정민은 각각 "유쾌하고 멋있는 감독", "보고 배울 점이 많은 나의 꿈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이어 '밀수즈가 소개하는 인간 류승완'이라는 질문에 김혜수는 "MBTI E인듯 보이지만 더블 I"라고 설명했고, 염정아는 "귀여운 면이 되게 많으신 재밌는 분"이라고 밝혔다. 박정민은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웃기냐고 하면 꼭 감독님을 이야기할 것 같다"며 그의 유쾌한 면모를 소개했다.

조인성과 김종수는 "왜 이제서야 만났을까 싶을 정도로 서로 응원해주는 옆집 형 같은 존재", "열정 덩어리이자 친하고 싶은 존재" 등의 답변을 공개했다. 이 밖에도 모든 배우들은 "함께 해 영광이었고 류승완 감독과 함께 한 순간은 신기하고 값진 경험이었다"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밀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