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와서 뛰어주겠니?" 인터 마이애미, 2024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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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뛰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클럽 인터 마이애미가 남미 최고의 클럽 대항전에 초청받았다.
남미축구연맹은 남미 팀 외에도 다른 대륙 소속 팀을 초청해 대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르헨티나 방송국 TyC 스포츠 등에서 활동하는 기자 휴고 발라소네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축구협회장은 2024년 열리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 인터 마이애미를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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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오넬 메시가 뛰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클럽 인터 마이애미가 남미 최고의 클럽 대항전에 초청받았다. 남미축구연맹은 남미 팀 외에도 다른 대륙 소속 팀을 초청해 대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르헨티나 방송국 TyC 스포츠 등에서 활동하는 기자 휴고 발라소네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축구협회장은 2024년 열리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 인터 마이애미를 초청했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 차원의 요청도 있었다. 알레한드로 도밍게스 CONMEBOL 회장이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의 대회 참가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 마이애미만 초청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아니다. 멕시코와 미국에 있는 다른 클럽들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참가가 예정되어 있다.
현재 대회 시스템에서는 32개 팀이 조별 리그를 치르고 있다. 2023년 대회는 현재 8강이 진행 중이며, 이달 말 8강 1차전을 시작으로 토너먼트를 재개한다.
8강에는 브라질의 인테르나시오나우·플루미넨시·파우메이라스, 볼리비아의 볼리바르, 파라과이의 클루브 올림피아, 콜롬비아의 데포르티보 페레이라, 아르헨티나의 보카 주니어스와 라싱 클루브가 진출해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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