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이주민 실은 배 또 침몰...60여 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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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출발한 이주민 보트가 대서양에서 난파돼 6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이주민 101명을 태우고 세네갈을 떠났던 나무로 된 보트 한 척이 지난 14일 아프리카 서쪽 섬나라 카보베르데의 살 섬에서 약 277㎞ 떨어진 대서양에서 난파됐습니다.
국제이주기구는 이 난파 사고로 7명의 유해를 수습했고 56명은 실종된 상태로 실종자들은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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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출발한 이주민 보트가 대서양에서 난파돼 6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이주민 101명을 태우고 세네갈을 떠났던 나무로 된 보트 한 척이 지난 14일 아프리카 서쪽 섬나라 카보베르데의 살 섬에서 약 277㎞ 떨어진 대서양에서 난파됐습니다.
국제이주기구는 이 난파 사고로 7명의 유해를 수습했고 56명은 실종된 상태로 실종자들은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까지 12∼16세 4명을 포함한 38명의 생존자를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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