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365 진료센터 거점의료 자리매김…진료자 5천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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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경북 구미에 문을 연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이하 진료센터)'가 경북 서부권 응급의료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진료센터 이용 환자 수는 5338명에 달한다.
진료센터는 365일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해 소아 응급진료가 가능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소아청소년 진료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큰 호응에 감사드린다. 출산과 육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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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경북 구미에 문을 연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이하 진료센터)'가 경북 서부권 응급의료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진료센터 이용 환자 수는 5338명에 달한다. 월 평균 700여 명이 이용한 셈이다.
지역별로는 구미가 3648명으로 68.3%의 비중을 차지했다.
구미 외 지역으로는 칠곡 717명, 김천 500명, 상주 175명, 문경 23명, 기타 275명 등이다.
타 지역 방문 환자가 전체 이용률의 30%가 넘는 만큼 구미를 넘어 경북 서부권 거점 병원으로 거듭난 셈이다.
진료센터는 365일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해 소아 응급진료가 가능하다.
소아과 기피 현상 심화에도 응급실 전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만 5명 이상을 확보해 두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소아청소년 진료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큰 호응에 감사드린다. 출산과 육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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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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