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수목원과 전국 매장에서 함께하는 ‘제2회 러쉬 아트페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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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러쉬코리아가 발달장애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제2회 러쉬 아트페어'를 전국 18개 러쉬 매장에서 개최한다.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제2회 러쉬 아트페어'는 우리 땅에 자라는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산림청 산하의 수목원에 방문해서 직접 보고, 느낀 감정들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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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러쉬코리아가 발달장애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제2회 러쉬 아트페어’를 전국 18개 러쉬 매장에서 개최한다. 이에 따라 8월17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전국 18곳의 러쉬 매장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회 때 전국에 있던 그림들을 모두 볼 수 없었던 현실적인 어려움을 보완해 각 매장에 흩어져있던 작품들을 한 곳에 모아 9월8일부터 12일까지국립 수목원 내 산림 박물관에서 특별 전시도 진행한다.
지난해 9월 진행된 제1회 러쉬 아트페어는 ‘All are welcome, Always!’의 브랜드 신념을 바탕으로 ‘인권, 환경, 동물'을 주제로 전시를 성공적으로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에 집중하여 ‘사라져가는 우리 나라의 자생식물’을 주제한다.
‘러쉬 아트페어’는 리테일 매장 프로모션 윈도우 섹션에 제품이 아닌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최초의 팝업 갤러리 아트페어로, 거리의 매장을 전시장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예술을 제공하는 퍼블릭 아트의 성격을 가진다.
특히 인권, 환경을 바꾸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더 조화로운 세상과 미래에 고민하고 활동을 하는 기업인 러쉬가 남다른 창조력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기회 편중과 차별 현상으로부터 벗어나 더 많은 기회와 활동 영역으로 뻗어나가길 바라며 2회에 걸쳐 작가로 초대해 의미를 더한다.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제2회 러쉬 아트페어’는 우리 땅에 자라는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산림청 산하의 수목원에 방문해서 직접 보고, 느낀 감정들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러쉬코리아 우미령 대표는 “인권과 동물 그리고 환경을 강조하는 러쉬는 지난해 천재 발달장애 작가들과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특별한 아트페어를 기획하며 전국 매장을 갤러리화한 팝업 아트페어로 탄생시켰다”며, “올해는 수목원과 협업하여 환경과 자연의 소중한 메시지를 밝힐 수 있어 무척 뜻깊고, 모쪼록 세상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아트페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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