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타워 23년 만에 첫삽 뜬다...67층·340m 규모로 국내 세번째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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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news4@pressian.co)]20년 넘게 방치됐던 부산 롯데타워 건립사업이 오늘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부산시는 17일 오전 11시 부산 중구 중앙동 롯데타워 건축 현장에서 부산롯데타워 기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박형준 부산시장, 켄고 쿠마 건축가,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기념사, 축사, 착공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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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20년 넘게 방치됐던 부산 롯데타워 건립사업이 오늘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부산시는 17일 오전 11시 부산 중구 중앙동 롯데타워 건축 현장에서 부산롯데타워 기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박형준 부산시장, 켄고 쿠마 건축가,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기념사, 축사, 착공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롯데타워는 지난 2000년 지상 107층, 높이 428m 규모로 건축 허가를 받았으나 사업성 확보방안 등을 두고 장기간 표류됐다.
이에 시는 사업을 정상화 시키고자 여러 차례 실무 협의 뿐만 아니라 각종 심의 등을 거쳐 지난해 6월 롯데지주, 롯데쇼핑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착공에 따라 롯데타워는 지상 67층, 높이 342.5m로 오는 2026년까지 착공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3년전 시민과의 약속을 드디어 지켜낼 수 있게 됐다"며 "부산롯데타워가 우리 부산의 역사성, 상징성, 미래지향성을 모두 담은 새로운 상징물인 랜드마크로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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