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커뮤니티형 주거복지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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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28일부터 공공임대주택의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커뮤니티형 주거복지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단지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북구 소재 14개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2월까지 회당 1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매주 1~3회 제공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입주민은 임대주택 커뮤니티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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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북구는 28일부터 공공임대주택의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커뮤니티형 주거복지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단지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관리공단, 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견고히 하고 은둔형 취약계층의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유도해 고독사 예방에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건강, 상생, 재미 3대 분야에 △놀이 △힐링 △음식 △세대공감 △공예 △에코테라피 6개 주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커뮤니티센터, 경로당, 복지관과 같은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유휴공간에서 운영된다.
북구 소재 14개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2월까지 회당 1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매주 1~3회 제공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입주민은 임대주택 커뮤니티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공공임대주택은 주거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기본적인 사회안전망이다"며 "앞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이 쾌적한 주거권을 누리는 것은 물론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울려 사는 밝고 활기찬 주거공동체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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