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홈 강자' 전남 상대 첫 승 노린다

김영훈 기자 2023. 8. 17.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천상무가 전남드래곤즈 원정에서 첫 승을 겨냥한다.

김천은 오는 20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2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선두 수성을 위해 김천은 이번 전남 원정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김천은 전남과 6경기 2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김천상무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김천상무가 전남드래곤즈 원정에서 첫 승을 겨냥한다.

김천은 오는 20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2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지난달 19일 K리그2 선두 도약 후 계속해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 연달아 승점을 쌓으며 2위 부산 아이파크와 승점 4점 차이를 유지 중이다. 선두 수성을 위해 김천은 이번 전남 원정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최근 김천의 득점력이 매섭다. 김천은 최근 2경기에서 연달아 4골씩 터트리며 K리그2 득점 선수에 올랐다. 2경기 8골을 터트렸고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다.

김천은 전남과 6경기 2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상대 전적의 우위는 이번 맞대결에서 가려진다. 더욱이 홈에서 2승을 챙겼고, 원정에서 2패를 내줬다. 올해 열린 두 번의 맞대결에서도 4월은 김천이, 6월에는 전남이 각각 홈에서 승리했다.

K리그2 득점왕 경쟁도 눈에 띈다. 꾸준히 득점을 쌓아올린 조영욱은 K리그2 득점 선수다. 발디비아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서며 1골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조영욱은 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9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하며 역사를 써내리고 있고, 6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10경기 중 안영전 한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골망을 흔들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