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17~20일 광안리서 '리얼스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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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나흘 동안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해변 환경 정화활동인 '비치코밍'의 하나인 '리얼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플로깅 행사인만큼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비치코밍 행사를 정례화하면서도 일상에서 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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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나흘 동안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해변 환경 정화활동인 '비치코밍'의 하나인 '리얼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얼스 캠페인은 상징인 초록색과 하얀색으로 연출한 '리얼스 부스'에서 참가 접수를 하면 생분해 쓰레기 봉투와 장갑, 집게 등을 지급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해수욕장 곳곳을 돌아 다니며 해안가로 떠밀려 온 표류물이나 쓰레기 등을 수거하면 다양한 친환경 굿즈로 교환해 준다. 쓰레기 수거량에 따라 교환 받을 수 있는 굿즈 제품은 나눠져 있다.
굿즈는 대나무 휴지, 대나무 칫솔, 유기농 손수건, 업사이클링 크로스 백, 카드 홀더 등 총 14종이 준비됐다. 이들 굿즈는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해서 만든 제로웨이스트 제품이거나 백화점에서 사용되는 외벽 현수막과 명절 선물 포장으로 사용되는 보냉백 등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들이다.
또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사전 접수한 참여자들에게는 부산시화인 '동백꽃' 업사이클링 키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광복점, 동래점, 센텀시티점, 동부산점 등 총 5개 점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리얼스 캠페인의 앰버서더 역할을 맡고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 30명도 비치코밍에 참여한 이후 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을 온라인 컨텐츠로 만들어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8일 오후 4시 유명 유튜버 스트레칭 강사인 강하나씨와 부산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부산 곳곳의 플로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커뮤니티 '부티플'과 함께 요가와 플로깅을 결합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플로깅 행사인만큼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비치코밍 행사를 정례화하면서도 일상에서 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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