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당산공원 인공폭포 조성 올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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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상당구 대성동 당산공원 일원에 인공폭포를 만든다.
청주시는 18억 원을 들여 '당산공원 친수 공간 조성사업'에 착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준우 공원관리과장은 "명암유원지와 상당산성을 지나는 관문 역할을 하는 당산공원의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라며 "사업 대상지가 도로변에 있어 공사 기간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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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상당구 대성동 당산공원 일원에 인공폭포를 만든다.
청주시는 18억 원을 들여 '당산공원 친수 공간 조성사업'에 착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대 높이 8m에서 세 갈래 물줄기가 떨어지는 자연친화적인 복합 인공폭포인 당산폭포를 조성하는 것.
자연석을 활용해 폭포를 만들고, 폭포 인근에는 소나무와 단풍나무‧영산홍 등 다양한 수목을 심어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를 살릴 예정이다. 경관조명도 설치해 폭포의 빛에 따라 특색 있게 연출되도록 꾸만다.
청주시는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준우 공원관리과장은 "명암유원지와 상당산성을 지나는 관문 역할을 하는 당산공원의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라며 "사업 대상지가 도로변에 있어 공사 기간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당산폭포는 운천폭포와 청석굴폭포에 이어, 청주시가 만드는 세 번째 인공폭포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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