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토론토영화제 간다…설경구·장동건·김희애·수현 참석

박혜진 2023. 8. 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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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토론토국제영화제로 향한다.

영화 '보통의 가족' 측이 17일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일정과 영화제 참석을 확정했다.

허진호 감독,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영화제를 찾는다.

'보통의 가족'은 지난달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인 '갈라 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s)에 공식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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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토론토국제영화제로 향한다. 

영화 '보통의 가족' 측이 17일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일정과 영화제 참석을 확정했다. 허진호 감독,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영화제를 찾는다.

'보통의 가족'은 지난달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인 '갈라 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s)에 공식 초청받았다.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대중을 대상으로 특별 게스트가 참석하는 상영회다. 허진호 감독은 지난 2012년 '위험한 관계' 이후 11년 만에 같은 부문에 초청됐다. 

다음 달 14일과 15일, 월드 프리미어 상영한다. 14일 오후 9시 30분(현지 시각), 메인 상영관인 로이 톰슨 홀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한다. 

배우들과 허 감독은 레드카펫, 무대인사, Q&A 행사에 참석한다. 영화 팬들과 작품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보통의 가족'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의 이야기다. 두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린다. 

<사진제공=(주)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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